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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유럽-KIT 화학물질 규제 대응 관련 MOU 체결
KIST 유럽-KIT 화학물질 규제 대응 관련 MOU 체결 - 글로벌 규제대응을 위한 화학물질 위해성 평가 공동연구 및 기업 공동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 유럽, 소장 최귀원)와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는 7월 4일(월) 대덕특구에 위치한 KIT에서 화학물질규제 선제대응과 기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연구협력협약(MOU)을 체결하였다. KIST 유럽은 1996년 독일 자르브뤼켄에 설립된 해외 현지법인 정부 출연연구소로 한국-유럽(EU) 간 연구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럽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산업계 지원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EU 내 화학물질 관련 규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U REACH 및 REACH 유사 규제 대응 전략을 연구하고 유럽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규제대응 실무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KIST 유럽과 KIST는 △EU REACH, REACH 유사제도, 화평법 이행에 필요한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관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업무 등 상호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용역사업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관련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공동 개발한 연구결과로 기업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2008년부터 시행된 EU REACH에 따라 EU로 수입되는 연간 1톤 이상의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물리화학적 특성, 인체 및 생태 독성 등의 시험 자료와 위해성 평가결과 등을 유럽화학물질청(ECHA)에 등록하여야만 한다. 하지만 규제에 대한 이해와 경험 부족으로 인해 국내기업의 경우 EU 시장 진출 시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2015년 1월 1일부터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 관리법(화관법)이 시행되면서 기업의 규제대응관련 기술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KIST 유럽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이미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화학물질의 EU REACH 등록을 KIT와 공동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KIT가 직접 시험분석자료를 생산하여 시험비용과 관련된 외화유출을 절감하고 있으며, 한국의 정부 출연연구소 간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EU REACH에 대응하는 선제 대응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KIST 유럽 최귀원 소장은 ‘KIST 유럽과 KIT가 연구협력을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비관세 규제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T, 獨 드레스덴 공대와 포괄협력협정 체결
KIST, 獨 드레스덴 공대와 포괄협력협정 체결 - 양 기관 간 차세대 복합소재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전북분원, 분원장 김준경)와 獨 드레스덴 공과대학(DTU, Chair Hubert Jaeger)은 7월 6일(수) 전북 완주군 소재 KIST 전북분원에서 차세대 복합소재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를 위한 포괄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드레스덴 공과대학은 독일 연구협회 주관 우수대학육성정책에서 3개 분야를 완수한 우수대학이다. 특히 드레스덴 대학 내 ILK(Institute of Lightweight Engineering and Polymer Technology) 연구소는 자동차/항공기 분야에서 차세대 핵심 기술로 연구가 활발한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연구에 있어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와 상용화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MOU 체결을 위해 방원한 Hubert Jaeger 교수는 독일의 명문 Karlsruhe에서 화학을 전공하였고 탄소섬유 고분자 복합재료로 박사학위를 받은 복합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을 통하여 KIST는 복합소재분야 선진국인 독일과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특히 차세대 자동차/항공기용 CFRP 부품개발 및 공동연구 과제 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Jaeger 교수와 고강도, 고내열성 탄소나노튜브기반 복합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제안 및 CFRP 신공정 개발을 위한 설비/인프라 활용 방안 협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준경 분원장은 “이미 협정을 체결한 日 신슈대, 美 NIA(NASA)와 더불어 獨 드레스덴 공대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정을 통해 글로벌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ol.132] 4차 산업혁명 넋 놓고 바라만 볼 것인가
[백상논단] '4차 산업혁명' 넋 놓고 바라만 볼 것인가 창립 50주년, ‘과거의 기적’을 넘어 미래로(대한민국경영대상 수상) KIST, 여성 CEO 기업 성장지원 업무협약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심태보 KIST 센터장 실리콘 대체 '흑린' 기반 반도체 개발 38년 전 미아 찾아준 ‘AI 몽타주’ 기술 3D 프린터의 진화…"5년뒤 한옥도 짓는다” 녹조 제거 효율 30% 뛰어난 응집제 개발 [TePRI Focus] 한중 R&D 협력,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 [이슈분석]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KIST의 도전
과출협, 2016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과출협, 2016 제2차 정기회의 개최 - 과학기술출연기관장, 신기후체제 대응을 상징하는 제주도의 비전과 정책 공유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 회장 이병권(KIST 원장))는 6월 24,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6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과학기술계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회원 기관들의 주요 이슈 및 행사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카본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라는 주제로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제주도의 미래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제주도청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이 관련된 세부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현지연구센터 및 제주에너지공사의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해 제주권역에서 진행 중인 에너지·기후관련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각 참여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과출협 회장인 KIST 이병권 원장은 신기후변화체제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에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계의 전문역량이 접목되어야 함을 강조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차원에서 과학기술 출연기관장들이 신기후변화체제를 상징하는 제주도의 비전을 직접 듣고 연구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관련정책 및 연구현황을 심도있게 이해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출협은 현재 50개 과학기술출연기관이 회원기관간 협조체계 구축 및 정책대안 발굴하기 위한 기관장 협의체로, 지난 1994년부터 운영되어오고 있다.
KIST, 여성 기업 R&D지원 앞장 서 (2016.06.15)
KIST, 여성 기업 R&D지원 앞장 서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여성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회장 한무경),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변훈석), 캐피탈원(대표 여한구)은 6월 15일(수) KIST 서울 본원에서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국 16개 지회, 2,500여개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경제단체로 협약기관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활동 촉진을 통한 여성기업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KIST는 이러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회원사를 지원하기 위해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매칭과 이전, 특허의 무상나눔 및 기술자문을, IBK기업은행은 기업운영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경영컨설팅,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전문 인력을 통한 IP창출·강화·활용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와 기술금융연계를 통한 사업화를, 캐피탈원은 성장을 위한 적극적 우대투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청 백운만 경영판로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최도영 연구기관지원팀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윤석진 융합연구본부장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20여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부대행사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사 중 대표 2개社를 대상으로 한 *특허나눔 전달식과 KIST-여경협 회원사 2개社간 기술이전조인식이 진행되었다. *KIST는 이번 행사를 통해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6건의 특허나눔을 실시함 KIST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진행한 기술교류회에는 여경협 회원사 12개 기업대표, 관계자 및 약 20여 명의 KIST연구자가 참여하여 여성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의 장을 마련하였다. 향후 KIST와 여경협 회원사와의 기술교류회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간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과학기술계와 금융, 경영컨설팅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매출증대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IST, 중남미 3개국에 한국 KIST 설립사례 전파
KIST, 중남미 3개국에 한국 KIST 설립사례 전파 -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공무원/연구자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6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1주일간 중남미 3개국(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의 과학기술 관련 공무원과 연구자를 초청하여 ‘한국 경제발전과 KIST 설립 경험’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중남미 3개국은 매년 KIST에서 개최하는 주한 개도국 과학담당 외교관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빠른 경제성장과 이러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 과학기술기반 발전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해당 국가의 주한 대사관을 통해 13명의 공무원과 연구자들을 추천하여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연수 참여자들은 한국 과학기술의 발전 역사, KIST 설립 사례, 과학기술 단지 계획 및 운영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국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국의 압축적 발전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정부출연연구소의 역할은 개발도상국들의 공통적 과제인 기초기술 확보와 산업화, 과학기술 인력 양성 등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2015년 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으며, 동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소(V-KIST) 설립 지원사업 등 ODA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발도상국들과의 과학기술 국제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