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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도약, ‘KIST 미래비전 21’(6.19)
우리원 금동화 원장은 6월 19일(목) KIST 의전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립 50주년을 맞는 2016년에는 세계 Top 연구소로 도약한다는 “미래비전 21”을 천명하고, 이를 위하여 세부적으로 ▲기초과학기술 연구허브 구축과 내셔널 아젠다의 해결, ▲수월성 연구조직 중심의 차별화된 집중연구, ▲글로벌 스탠다드의 구축, ▲선진경영체제 확립, ▲과학기술 인재양성 및 과학과 교육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KIST Institute」설립‧운영이라는 5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정부출연연구소의 대표기관인 KIST는 단기수익성 연구에 치중하는 기업과 달리 에너지·환경, 노령화사회, 국방‧안전 문제 등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내셔널 아젠다(National Agenda)를 해결하고, 뇌과학, 케모인포매틱스 등 기초연구를 세계적 선진연구소 임계규모까지 확대하는 한편 중이온 이온빔과 포항 X선 빔라인 등 대형기초 장비를 기반으로 기초원천기술 연구 허브를 구축하고 그 성과를 우리나라 국가발전동력의 핵심기술 개발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 잘하는 그룹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다른 그룹을 이끌어 가는 “선부(先富)형 R&D체제”를 만든다. KIST는 그동안 세계적인 연구역량과 성과를 낳을 수 있는 연구그룹을 `글로벌 탁월성 연구센터(COE)'로 지정해 인력, 예산, 장비 등을 집중 지원해 왔다. KIST는 현재 국가과학자 1호인 신희섭 박사가 이끄는 `신경과학센터'와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연료전지연구단에 이어(단장 임태훈), 2016년까지 현재 두 개의 COE를 7개까지 늘리고 차별화된 예산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집중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유능한 외부 인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연구 환경을 만들어 2016년에는 노벨상 수상자와 같은 세계 스타급 연구자를 10명까지 유인할 예정이다. 즉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독일에 위치한 KIST유럽연구가 EU지역의 연구 거점 역할을 보다 확대하기 위하여 우수한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외국인 CTO를 공모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KIST는 현재 정직원 대비 5% 미만인 외국인 과학자의 비율을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유수 연구소에 위치한 해외 현지랩도 3개에서 10개로 늘려 선진국과의 R&D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KIST Institute」설립‧운영을 기반으로 과학기술 인재양성에도 나서, KIST 학연 프로그램 확대개편, 대학과 공동전문대학원을 설립 등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게 된다. 동 Institute에서는 또한 매년 인도와 베트남 등 13개 개발도상국 출신 90여명의 석박사생을 배출하는 ‘국제R&D아카데미’ 교육과정을 200명 규모로 확대하여 개도국의 과학기술 인력 육성을 지원하고 나아가 개도국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구축 및 공공기술 이전을 도울 예정이다. 금 원장은 “국민소득 3-4만 불 시대에 걸맞는 일류 국가연구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하여 외부의 시각과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KIST의 미래비전을 수립해왔다”며 “2016년에는 세계 최고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글로벌 연구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IST는 196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연구소로서 그동안 국가 R&D 자원의 전략적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설립초기 제철, 조선, 자동차, 화학, 전자, 통신 등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해왔으며, 최근에는 먹는 내시경, 태양전지, 휴머노이드 로봇, 뇌과학 등 원천기술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 현재 연간 1900억 원의 연구예산을 운영하는 KIST는 2,000여 명의 연구원이 재료, 나노, 지능시스템, 생체,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면서 매년 800여건의 특허와 900여건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SCI 논문은 630여건에 이른다.
KIST유럽연구소, 전남대 로봇연구소와 MOU 체결
KIST유럽연구소, 전남대 로봇연구소와 MOU 체결 - 로봇기반 융합기술분야 실질협력 기대 KIST유럽연구소 김창호 소장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로봇연구소 박종오 소장(왼쪽)과 6월 13일(금) 오전(현지시간) KIST유럽연구소에서 ▲방문교수 및 연구자 교류, ▲실습생 교환, ▲공동 심포지움 개최, ▲공동 연구 추진 등에 관한 일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RT(로봇기술)를 접목한 융합기술 분야에서 향후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KIST유럽연구소에 전남대 현지실험실을 설치하고, 독일 잘란트 대학-KIST유럽연구소-전남대 간 복수학위과정(Dual Degree)을 추진하는 한편, 유럽지역 연구그룹과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제7차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KIST유럽연구소는 연세대(2006년 9월), 고려대(2008년 2월) 현지랩 개설에 이어 전남대학교와의 협력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지방대학의 국제화 사업에 기여하는 동시에, 전남대가 중점 추진 중인 로봇사업과 KIST유럽연구소의 바이오MEMS, 센스기술 등 상호 강점기술을 활용한 융합기술분야에서 협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08-2차 정책세미나 개최(6.12)
2008-2차 정책세미나 개최(6.12) “출연연구기관 경영의 새로운 페러다임”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유성재 교수를 초청하여 “출연연구기관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6월 12일(목) 국제협력관 제1회의실에서 제2008-2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출연연구기관의 경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R&D 투자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대형소수의 과제를 지향하는 전문화된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며, 개별연구자 중심의 연구로부터 기능별 전문화 및 통합자원 운용을 지향하는 환경조성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였다
제1회 연구원의 날 개최(6.10)
KIST 연구발전협의회는 6월 10일(화) KIST국제협력관에서 제1회 연구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연구원의 날 행사는 오랫동안 연구에 전념해온 선배 연구원들과 최근에 진급하거나 신규 임용된 선임연구원들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연구자들간의 상호 교류 및 친목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이날 선배 연구원들은 협동연구, 국가 아젠다 및 대형 프로젝트 수주 등에 대해 발표하고 후배연구원들과 서로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론 뒤에는 축구대회를 갖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제1회 중형이온빔 가속기 국제워크샵 개최
우리원은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KIST 국제협력관에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한 중형이온빔 가속기 구축과 관련하여 제1회 중형이온빔 가속기 국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에는 KIST, 서울대, 지질자원연구소 등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독일,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중형이온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이온빔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빔라인 설계 및 안정성 문제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도 이어졌다.
KIST, 미 퍼듀대학과 제3차 공동심포지움 개최
제 3 차 KIST-퍼듀 심포지움이 6월 2일(월) KIST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되었다. KIST는 심포지움과 더불어 향후 분자영상용 나노/바이오 융합소재를 이용한 질병 조기진단 및 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나노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 및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은 퍼듀 대학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KIST 분자영상팀과 퍼듀 대학 나노의학팀은 2004년에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지난 3년간 협동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국제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여 ’분자영상 및 나노의학‘ 기술개발에 관한 국제공동연구를 협의한 바 있다.
출연연 관련 현안에 관한 직원 간담회 개최
우리원은 6월 9일(월) 오전 KIST죤슨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연연 관련 현안에 관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기관 운영 사항에 대한 원장의 발표에 이어 직원들과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갖고,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개혁안과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되어온 출연연 관련 정책과 KIST의 현황 및 운영 계획, 그리고 KIST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 노력 등에 대해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동화 원장은 출연연 관련한 최근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기관 운영의 글로벌화와 첨단원천기술 분야 연구활동에 보다 매진함으로써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당부하였다.
2008 종합체육대회 Let's 高 KIST(5.23)
2008년 춘계 종합체육대회가 ‘Let's 高 KIST'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5월 23일 KIST의 새로운 명물로 재탄생한 대운동장(잔디구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 시작전 성화봉성이 축구장 입구를 시작으로 성화대에 점화되었으며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Let’s 高 KIST' 종합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재료기술, 나노/미래, 에너지.환경, 지능시스템, 생체과학, 강릉분원, 연구지원 등 7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달여의 숨가쁜 예선전 끝에 구기종목의 결승이 함께하는 종합체육대회는 20년을 이어져오는 KIST만의 전통이자 자랑이다. 축구를 비롯한 각종 구기종목의 결승전과 팀 대항전 경기인 단체줄넘기, 발야구, 고지를 향하여, 스피드스피드, 풍선서바이벌, 엎치락뒤치락, Let's 고 릴레이 등 부별 단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흥겹게 축제분위기가 펼쳐졌다. 도전하기를 즐기는 연구자들에게 몸과 몸이 부딪히는 구기종목은 한달여 동안 점심시간을 즐겁게 해준 짜릿함이었다. 장기자랑에서 보여준 끼와 열정은 우리 KIST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멋진 무대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행운권추첨에서 김경미(생체과학연구부)가 대상(해외여행상품권)을 차지했으며 영예의 종합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마라톤, 발야구, 테니스, 족구, 스피드스피드 등 시종일관 단합의 모습을 보여준 에너지.환경연구본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1社1村, 남해로 마늘뽑기 봉사활동(5.16~17)
우리원은 박종구 나노과학연구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5.16(금)~17(토) 양일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마늘 수확을 돕는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가졌다. 작년 5월 경남 남해 고현군 3개 마을(동갈화, 서갈화, 화전리)과 1社1村 자매결연을 맺고 마늘수확, 마늘파종 봉사활동, 마늘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팜스데이 민박연계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일 박사, ‘프랑스 교육공로훈장’ 받아(5.19)
나노소자연구센터 이정일 박사가 5월 19일(월) 오후 6시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한·프랑스 간 과학기술교육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교육공로훈장을 받았다. 이 박사는 1996부터 97년까지 <우수연구원 해외연구지원사업>으로 그르노블 소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에서 방문 연구한 이후, 2006년 KIST-CNRS 공동연구실을 개소하고, KIST-CNRS 간 공동심포지움 개최 및 KIST-CEA(프랑스 원자력청)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프랑스 간 과학기술협력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한편 19일 오전에는 수원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제3차 KIST-CNRS 간 공동연구실 심포지움이 개최될 예정이다. KIST-CNRS 공동연구실 사업은 대한민국정부의 GRL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나노포토닉스분야 연구네트워크 활성화, 국가팹센터의 국제적 활용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한·프랑스 간 과학기술 협력의 성공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