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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AI, 바이오, 양자 기술을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언급하며, 이를 확보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생존 전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한국형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편성했으며, AI 기본법 및 합성생물학 육성법 시행을 통해 글로벌 선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유공자 157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과학기술훈장은 세계 최초 K-LTO 배터리 소재 개발과 실시간 재난 대응 드론 플랫폼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과학기술 포장은 전투기 레이더 기술 발전과 첨단 반도체 기반 전자피부 기술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기리는 자리였다. 대통령 표창은 차세대 반도체 및 양자 정보 플랫폼 개발 기여자로 선정된 연구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XR 융합 콘텐츠 개발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한 연구자들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부문에서는 총 21명이 훈장과 표창을 받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처 : 헬로디디(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