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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키워드"KIST"에 대한 4637개의 검색결과를 찾았습니다.
AMF-IR 장비 운영 문의
안녕하세요? AFM-IR 분석 장비 보유 기관을 수배중입니다. Wafer 표면에 있는 미지의 이물질을 분석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국내 보유 기관이 없어서 어렵네요.. 혹시 KIST에도 해당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와 외부 분석 의뢰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찾을 수가 없어서 여기에 문의 남깁니다. 혹시 관련 담당부서나 담당자분을 안내해 주시면 다시 그쪽으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ST, Angelini Pharma 및 큐어버스와 뇌 질환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협약 체결
KIST, Angelini Pharma 및 큐어버스와 뇌 질환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협약 체결 - KIST-Angelini Pharma-큐어버스,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KIST 연구소기업 큐어버스,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 가속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하 KIST)은 2024년 11월 12일 이탈리아의 글로벌 제약사 Angelini Pharma 및 KIST가 출자한 연구소기업인 큐어버스와 함께 뇌 질환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는 큐어버스와 Angelini Pharma 간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 지원 및 뇌 건강 관련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 자원과 인프라를 제공하며, 각 기관의 기술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큐어버스는 지난 10월 16일 Angelini Pharma에 먹는 치매 신약후보 물질 'CV-01' 기술에 대한 총 3억7천만 달러(한화 5천60억원)의 대형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KIST 본원에서 진행되었으며, KIST 오상록 원장, Angelini Pharma의 Rafal Kaminski CSO(최고 과학 책임자), 큐어버스의 조성진 대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권 이사장이 참석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KIST는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Angelini Pharma 및 큐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뇌 질환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afal Kaminski Angelini Pharma CSO는 "이번 협약은 Angelini Pharma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와 상업화 과정을 더욱 촉진할 것이며, 특히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 KIST와 큐어버스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는 “큐어버스는 KIST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IST와 Angelini Pharma와 함께 뇌 질환 치료제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큐어버스와 같은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핵심 자산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 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K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Angelini Pharma와 큐어버스 간의 기술 협력을 지원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뇌 질환 치료제 연구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큐어버스는 KIST와 홍릉강소특구의 기술 이전 및 자금 지원,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사진1] (좌측부터)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 오상록 KIST 원장, Rafal Kaminski Angelini Pharma CSO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홍익대 업무협약(MOU) 체결
KIST-홍익대 업무협약(MOU) 체결 - 인공지능·로봇·스마트팜 분야 등 연구 상호협력 강화 - KIST AI‧로봇연구소-홍익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 업무협약 동시 체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하 KIST)과 홍익대학교(총장 박상주, 이하 홍익대)는 과학기술에 필요한 디자인 요소 강화를 통한 공공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로봇 기술 개발 및 스마트팜 생산기술 개발 연구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공동연구 육성을 위한 상호 기술·인력교류,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기타 연구발표회 개최 등이다. 특히, KIST AI‧로봇연구소와 홍익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는 실제 연구부서 간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하고 KIST는 로봇 및 AI 기술 개발, 홍익대는 로봇 디자인 및 UI, UX 설계 등 강점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KIST의 연구자들이 기술적인 측면에 집중하고 홍익대의 전문가들이 서비스 디자인에 있어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며, KIST의 임무중심 연구소 중 하나인 AI·로봇연구소와 홍익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가 공공서비스 로봇 연구에서 활발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상주 홍익대 총장은 “과학기술에서도 디자인 요소는 기능과 사용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며, 궁극적으로 제품이나 기술이 성공적으로 채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양 기관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와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상시적인 공동연구 수행·정례 발표회를 통한 연구 성과 도출과 위기 시 전문 연구진의 비상 대응 체계 신속 동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1] (좌측부터) 박상주 홍익대학교 총장, 오상록 KIST 원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좌측부터) 이근 홍익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장, 김익재 KIST AI·로봇연구소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3]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KIST 포탈 접속 방법
안녕하세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재직중입니다. 제가 현재 해외기술훈련으로 해외에 파견을 나와 있는 상황인데 몇주전부터 키스트 포탈 및 KIST 어플리케이션에 접속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혹시 해외에서 키스트 포털 접속 및 앱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전에는 잘 접속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ISToday Vol.009
[Vol.231] 한국과학기술연구원, PM 도입으로 연구 효율성 높일까?
새로운 구조의 나노튜브 촉매 개발, 그린수소 생산 가격 낮춘다.
- 수전해 촉매의 나노구조 조절로 이리듐 사용량 1/20 수준으로 절감 - 속이 비어있는 요철형 표면의 나노튜브 구조로 수전해 활성 및 내구성 개선 수전해는 현재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친환경에너지로부터 유래된 전기를 이용해 물(H2O)을 수소(H2)와 산소(O2)로 분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수전해 장치에는 전기에너지를 수소와 산소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촉매가 필요한데, 에너지 전환 효율 및 내구성 문제로 인해 이를 백금이나 이리듐과 같은 값비싼 귀금속 물질로 사용한다는 한계가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 수소·연료전지연구단 김진영 박사 연구팀은 나노구조 조절을 통해 이리듐의 사용량을 2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양극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린수소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레이수소 대비 2~3배 높은 가격을 낮춰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전해 스택 생산비용의 약 40%를 차지하는 이리듐 등의 양극 촉매 귀금속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촉매 활성도를 높이기 위한 합금화 기술 및 나노 구조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수전해 장치의 구동 조건에 적합하지 않거나 대량생산에 필요한 수준을 확보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수전해 양극 촉매의 이리듐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요철형(Jagged) 표면구조를 가지며 속이 비어있는 이리듐 기반 나노튜브 구조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극 내부의 다양한 형태의 나노 기공 구조를 단계적으로 형성해 부피 대비 표면적이 넓고 전기전도성과 기체 이동이 쉽게 만들었다. 그 결과, 전극 내 계층적 기공 구조를 통해 빠른 촉매 반응과 기체 배출이 가능해져 수전해 활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상용 촉매의 성능과 비교하기 위해 요철형 표면구조를 가지는 나노튜브 촉매를 수전해 장치에 적용했다. 촉매 사용량에 따른 성능 시험 결과, 현재 상용 수준보다 이리듐 사용량을 1/20 수준으로(0.05 mg/cm2)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1.7 V 기준으로 상용 촉매에 비해 약 4배 높은 수전해 성능을 보였다. 또한, 100시간 내구 평가에서도 5% 이내의 성능 감소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수전해 구동 특성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고가의 이리듐을 20분의 1로 줄여도 고용량이 필요한 기존 상용 촉매 수준의 수전해 성능을 보여 그린수소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음을 보였다. 연구팀은 상용화를 목표로 수전해 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균일한 대면적 전극 제작 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IST 김진영 박사는 “물리적 구조 변형을 통하여 기존의 귀금속 저감형 수전해 촉매의 성능 개선 한계를 극복했다”며, “해당 기술을 통해 그린수소의 생산 단가를 크게 낮춰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의 지원을 받아 KIST 주요사업 및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NRF-2021M3I3A1082879),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등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IF 24.4, JCR 분야 2.9%)에 게재됐으며 저널 Back Cover 표지로 선정됐다. [그림1] 요철 이리듐 나노튜브 촉매 개발 모식도 (상) PEM수전해 장치 내 Ir 촉매 담지량 저감시 문제점 모식도, (중) 본 연구팀에서 개발한 요철 이리듐 나노튜브 촉매 합성 모식도, (하) 요철 이리듐 나노튜브 촉매 활용 수전해 전극층 개발 모식도 [그림 2] 요철 이리듐 나노튜브 구조 분석 결과 (상) 개발 촉매 투과전자현미경 및 원소 분석 사진을 통한 형태 분석 결과, (하) 개발 촉매 분말 X-선 회절 분석 결과 * 논문명 : Ultrahigh Electrode Performance of Low-Loaded Iridium Jagged Nanotubes for Water Electrolysis App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