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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키워드"KIST"에 대한 4643개의 검색결과를 찾았습니다.
KIST,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
- KIST 김상경 책임연구원,‘이달의 KIST인상’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은 29일(수) KIST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2020년 4월 ‘이달의 KIST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T 김상경 책임연구원(분자인식연구센터)은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을 기반으로 미세입자의 실시간 핵산증폭(Real Time PCR)을 통한 다중 분자진단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이뤘다. 본 기술은 인플루엔자,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을 빠르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이다. KIST 김상경 박사는 마이크로입자를 이용해 DNA, RNA 등의 핵산을 고효율로 증폭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우선 PCR에 필요한 특정 유전자 서열을 증폭하는 짧은 DNA 조각인 ‘프라이머’를 고용량 담지하는 마이크로입자를 만들었다. 이 마이크로입자의 내부는 스폰지처럼 다공성 구조를 가져, 효소의 증폭반응이 자유롭게 일어난다. 이러한 입자에 각기 다른 프라이머를 넣고, 입자 칵테일로 만들어 단 한번에 간편하고 쉽게 여러 종류의 DNA를 증폭해 분석할 수 있었다. 기존 PCR은 한 번에 3~4종의 유전자만 분석할 수 있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20종 이상의 다중 분자진단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다중분석이 까다로운 RNA 표적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서 동시분석범위를 쉽게 확대할 수 있다. KIST는 본 기술을 ㈜진시스템에 기술이전(선급금 3억, 경상실시료 3%)하고, ‘Multiplex PCR’ 기술로 관련 특허를 등록하여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최근의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계열 바이러스 현장 진단 기술로 개발 중이며, 향후 다양한 질환의 전사체 마커를 정밀 진단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KIST 김상경 박사는 상기 공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하였다. 이달의 KIST인상은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KIST 유럽연구소, EU 연구소와 코로나19 독성발현경로 공동 개발 추진
<p class="p1" style="margin-bottom: 2px; text-align: justify;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1.8; font-family: " helvetica="" neue";"="">KIST 유럽연구소는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 (Joint Research Center, 이하 JRC) 산하 동물대체시험법 검증 및 평가 기관인 EURL ECVAM (European Union Reference Laboratory for Alternatives to Animal Testing)과 함께 코로나19의 인체 내 독성발현경로(Adverse Outcome Pathway, AOP)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협의체를 구성,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KIST 유럽연구소는 2019년, 총 5개의 신규 AOP를 개발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측에 신청하였으며, 이 중 3개의 AOP가 OECD 워크플랜(Work Plan)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코로나19의 인체 내 독성발현경로 파악을 위한 신규 AOP를 단독으로 신청하였고, 신청된 AOP 내 세부 발현경로의 추가적인 개발과 경로별 검증을 JRC 산하 EURL ECVAM측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공동 개발 연구협의체 구성은, EURL ECVAM 측에서 KIST 유럽연구소가 등록한 COVID19 AOP를 확인하고, 공동 개발 및 협력 가능 여부를 타진함으로써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앞으로 참여 기관별 역할을 보다 세부적으로 정의하여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도] 전자신문 : KIST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유럽연구소, EU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연구소와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코로나19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독성발현경로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공동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개발 <span style="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font-size:="" 14px;"="">추진
[답변] 학부 인턴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과 관련하여 해당 부서의 답변을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KIST에서는 학점인정형 현장실습 인터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하계방학은 코로나 19 사태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반기 장기실습생부터는 운영될 에정이오니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
KIST, 종이접기 방식 탄소복합재 성형기술 개발
- 단단한 탄소소재도 바느질을 통해 종이접기처럼 자유롭게 성형 가능 - 탄소소재의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가공의 편리성 대폭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직무대행 윤석진)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박사팀은 탄소섬유강화복합재(이하 탄소복합재)의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종이접기’처럼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는 강철보다 4배, 알루미늄보다 3배 이상 가벼우면서도 더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 자동차와 항공 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수한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공 공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성이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면 그보다 더 큰 성형 장비와 금형이 필요했기 때문에 탄소복합재를 저렴하게 제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KIST 연구진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느질과 종이접기에 주목하였다. 탄소복합재를 금속실로 바느질한 후 전기를 흘려주면 발열을 하는데, 이 때 주위의 수지가 녹아 부드러워지면서 바느질 선을 따라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온도를 낮추면 다시 수지가 굳어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단단한 탄소복합재를 마치 종이접기처럼 간단하게 접었다 펼 수 있었다. KIST 이민욱 박사팀은 반복 실험을 통해 10번 이상 접었다 폈을 때도 알루미늄 보다 우수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수준인 15W (15V, 1A)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약 1분 안에 170°C로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한 기술로 기대된다. KIST 이민욱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간단한 바느질 기법을 통해 고강도의 탄소복합재를 원하는 형태로 성형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항공기나 자동차 등 복잡한 형태를 갖는 대형구조용 복합소재를 제작하는데 이번 연구를 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지원으로 KIST 주요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Composite Part B: Engineering」 (JCR 분야 상위 2.00%)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Origami-inspired Reforming Method for Carbon?Fiber-Reinforced Thermoplastics via Simple Thermal Stitching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탁 연구원 - (제 1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기현 학생연구원 - (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민욱 선임연구원 <그림설명> [그림 1] 탄소복합재 종이접기를 위한 셋업 (좌) 시편 사진, (우) 가열중인 열적외선 사진 [그림 2] 스스로 접히는 탄소복합재 사진